이강인 '720억' 초초초대박! "아모림 1호 영입" 英언론 관심 대폭발…"LEE 뛰어난 플레이메이…

싹수가바가지 0 5 01: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강인 영입을 절실하게 바라고 있다. 마커스 래시포드를 떠나보내고 핵심 플레이메이커와 주요 공격 자원으로 이강인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0일 "맨유는 래쉬포드를 대체할 수 있는 뛰어난 플레이메이커 영입을 원한다"며 "1월 이적 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망(PSG)의 공격수 이강인을 영입하고 싶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두 곳 중 한곳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사진=SNS사진=더선<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강인 영입을 절실하게 바라고 있다. 마커스 래시포드를 떠나보내고, 핵심 플레이메이커와 주요 공격 자원으로 이강인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0일 "맨유는 래쉬포드를 대체할 수 있는 뛰어난 플레이메이커 영입을 원한다"며 "1월 이적 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망(PSG)의 공격수 이강인을 영입하고 싶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두 곳 중 한곳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PSG는 이번 시즌 주전 자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23세의 이강인에 대한 제안에 귀를 기울일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PSG는 약 4000만파운드(약 720억원)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으며, 맨유는 공격 옵션 강화를 위해 이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마커스 래시포드에 대한 구단의 기대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후벤 아모림 감독도 새로운 공격 옵션을 찾고 있다. 이강인은 이들 보다 월등히 뛰어난 선수로 완벽한 공격옵션이 될 수 있다.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기브미스포츠는 "한국 국가대표인 이강인은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상황은 유럽 전역 클럽들의 관심을 끌었다"며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미겔 알미론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어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이다. 그러나 비싼 몸값이 이적을 망설이게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강인은 PSG에 합류한 이후 여러 포지션을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측면 공격수로도 활약할 수 있는 그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어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완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가르나초와 래시포드가 팀을 떠나는 것이 임박한 상황에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필요한 상태다. 이강인이 PSG에서 확실한 주전 자리를 굳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맨유로 이적해 아모림 감독의 첫 번째 영입 선수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맨유가 돈을 얼마나 쓸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유럽 전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이강인을 위해서 치열한 영입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앞으로 몇 주간 이강인 영입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가능성이 크다.

사진=365스코어<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앞서 이강인은 EPL의 명문 구단 아스널과 링크되기도 했다.

트리뷰나는 "이강인의 향상된 경기력은 더 경쟁이 치열한 리그의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며 "아스널은 PSG에 여름 이강인을 임대할 수 있는 옵션과 함께 임대 제안을 했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해 여름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2200만유로(약 338억원)에 PSG에 입단한 한국인 공격수 이강인은 처음에는 PSG의 주전 라인업에서 자리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면서도 "이번 시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다재다능한 이강인을 공격에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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