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 오버(위긴스출전-골스플핸/결장-뉴올)
내일 가장 빅 매치이자 핵심 선수의 이슈가 짙은 경기다.
우선 골스는 직전 원정 백투백 클퍼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폴조지가 이적하고 레너드가 부상으로 이탈한 클리퍼스라 연승의 기운과 체력이슈도 없었던 홈에서 패배는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다. 악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커리가 발목을 두번이나 접지르며 내일 출전이 불가하다. 멜튼 또한 결장이 확실시되며 위긴스까지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뉴올은 같은 날 최약체로 분류되는 포틀에게 22점 차 대패를 당하며 수모를 겪었다. 많은 사람들이 발란슈나스의 공백을 느낄수 없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먼저 타이스는 발란슈나스 만큼의 스코어로 센터 역할을 기대 할 수 없다. 타이스가 없을 땐 자이언이 5번 자리로 내려가야하는데 여전히 팀으로부터 출전과 부상 관리를 받는 자이언에겐 주전 센터롤 리스크가 있다.
뉴올의 부진은 자명하다 에이스가 즐비한 주전 라인이 마진을 벌어다 주지 못하니깐 백업타임에서도 도리가 없는 것이다. 또한 뉴올도 주전 자원인 야심찬 영입생 디존테 머레이와 머피 3세가 여전히 출전 불가능한 상황이다.
어쨋거나 커리가 없는 골스라면 유닛 무게감이 뉴올에 쏠릴 수 밖에 없지만 뉴올도 이전보다 나아지지 않는 경기력이라면 골스를 압도한다고 할 수 있을까? 게다가 홈 골스다. 프리시즌부터 이어진 시즌 초 좋았던 분위기가 완전히 꺽일 위기에 놓였다. 커 감독은 홈 연패를 막아야할 당위성이 차고 넘친다.
하지만 위긴스까지 나오지 않는다면 커감독도 도리가 없다. 뉴올이 못해주길 바라는 수 밖에...
위긴스가 나온다면 골드 사이드, 결장한다면 뉴올을 메인급으로 봐도 충분하다. (출전 여부를 알 수 없는 현재로썬 승패라인은 어렵고 마지막 경기라 조건부로 메인을 나갈 수 도 없다.
시즌 골스의 페이스 레이팅은 105.17 뉴올의 페이스 레이팅은 102.33. 레이팅에 비해선 215.5로 기준점이 매우 낮다. 양 팀 주전 이슈가 있기 때문. 위긴스까지 결장하면 기준점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 but 해외 기준점은 4차례 상향되어 214까지 떨어진 기준점이 현시간 218까지 올랐다 / 국내는 217.5에서 215.5로 하향 / 페이스 레이팅은 오버를 가리키지만 양 팀 모두 스코어러 부재는 리스크, 올시즌 언오버 5전 5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