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vs 신한은행]
신한은행
신한은행 팀은 HOME 에서 경기를 합니다. 지난 시즌 부진한 성적에 그쳤기에 오프시즌에 많은 변화를 줬다. 드래프트에서 재일교포인 홍유순을 선택했고 FA로는 최이샘과 신이슬등을 영입했다. 또, 국대 가드인 신지현을 보상 선수로 선택해 그간 큰 문제로 평가되던 백코트를 보강했다. 김소니아의 이적으로 인해 30분을 뛸 빅맨이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김진영과 김태연등이 물량 공세로 나설 것이다. 단, 타니무라의 경우 정상 컨디션으로 뛸 때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
우리은행 팀은 AWAY 에서 경기를 합니다. 언더독으로 평가받던 지난 시즌 챔프전에서 케이비 스타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우승 이후 많은 선수가 FA로써 팀을 나가며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김단비와 이명관이 남아있긴 하지만 박혜진과 최이샘, 나윤정이 모두 타 팀으로 갔고 박지현은 뉴질랜드 리그로 떠났다. 한엄지와 심성영, 박혜미등이 새롭게 김단비를 도와 팀을 이끌어야 한다.
신한은행 우리은행 양팀 맞대결 분석
우리은행의 승리를 본다. 신한은 김진영과 구슬등이 4번으로 뛰어야 하기에 김단비와 매치업될 것인데 상대 에이스를 저지할 수 없다. 또, 위성우 감독을 만나 스텝업한 한엄지와 심성영등이 빠른 농구로 신한은행을 몰아칠 것이다. 나츠키의 안정적인 공격 조립도 있을 우리은행이 승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