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 멤피스
전 경기 선발 라인업
골든 스테이트: 스테판 커리, 브랜든 포드지엠스키, 모세스 무디, 지미 버틀러, 드레이먼드 그린
멤피스: 자 모란트, 데스먼드 베인, 제일런 웰스, 재런 잭슨 jr., 잭 이디
시즌 스탯
| | 골든 스테이트 | 멤피스 |
| 성적 (순위) | 43승 31패 (서부 6위) | 44승 31패 (서부 5위) |
| 득점 | 113.4 | 112.2 |
| 리바운드 | 45.6 | 47.2 |
| 어시스트 | 29.1 | 28.9 |
| 스틸 | 9.2 | 8.9 |
| 블락 | 4.9 | 5.8 |
| 턴오버 | 14.0 | 15.8 |
| 야투% | 45.0% | 48.1% |
| 3점% | 36.1% | 36.8% |
| 자유투% | 75.5% | 78.7% |
| 공격레이팅 (순위) | 113.8 (16위) | 117.3 (6위) |
| 수비레이팅 (순위) | 111.0 (7위) | 112.6 (12위) |
3연패의 서부 5위 멤피스와 2연승의 서부6위 골든 스테이트가 5위 자리를 위한 경기가 SPOTV NOW에서 중계됩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에 서부 플레이인 하위권에서 놀던 골든 스테이트가 버틀러 트레이드 이후 23경기 중 18경기를 이기며 서부 6위까지 치고 올라왔지만 5위 이상의 팀들과는 경기차이가 줄지 않아 플레이인을 벗어날 수 있는 마지막 자리인 6위를 두고 클리퍼스, 그리고 미네소타와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골든 스테이트, 미네소타, 클리퍼스가 치고 올라오는 중 멤피스는 지난 10경기 3승 7패, 그리고 3연패로 하락하며 차이가 줄어들었고 현재 멤피스와 골든 스테이트의 차이는 0.5경기 입니다. 이번 경기를 골든 스테이트가 이긴다면 골든 스테이트가 5위로 오르고 멤피스는 6위로 내려올 수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샌안토니오를 상대로 커리는 13점에 그쳤지만 148:106이라는 대승을 했습니다. 버틀러 역시 13점이었지만 포드지엠스키가 27점 (3점 7/9), 무디가 20점, 그리고 버디 힐드가 벤치에서 19점을 더했습니다. 팀 전체 야투율이 57.7%로 샌안토니오보다 10% 높은 야투성공률을 보이며 32점차 승리를 했습니다.
5경기 동안 결장하고 복귀한 후 포드지엠스키는 6경기 동안 평균 17점, 5.5리바운드, 2.8어시스트와 야투 46.8%, 3점 50%의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50%의 3점성공률은 유지하기 힘들겠지만 30대 후반만 유지할 수 있다면 위협적인 공격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포드지엠스키의 시즌 3점 성공률은 35%입니다. 2월 21일에 21점을 넣은 후 12경기 만에 20점을 넘은 포드지엠스키는 2월 초 시즌하이인 29점을 넣은 다음 경기에 8점으로 부진했는데 이번에는 어떤 경기력을 보일지 SPOTV NOW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졍규시즌 9경기 남은 상황에서 감독을 경질한 멤피스는 3연패 중이며 보스턴을 상대한 바로 다음 날 서부 5위 자리를 두고 골든 스테이트와 붙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보스턴을 상대로 모란트가 26점, 잭슨 jr.가 20점, 15리바운드, 그리고 벤치에서 산티 알다마가 21점을 추가했지만 보스턴의 21개의 3점슛을 넘지 못하고 14점차 패배를 했습니다.
정규시즌을 마무리하고 플레이오프를 준비해야되는 시점에 감독 교체를 하며 새로운 전술에 적응해야 하는 멤피스가 흔들리는 동안 6,7,8위 팀이 바짝 따라 붙었습니다. 이번 경기를 지면 5위를 뺏길 수도 있고 같은 날 경기가 있는 미네소타가 이긴다면 성적이 동률이 됩니다. 다행인 점은 미네소타의 상대가 덴버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고 멤피스와 미네소타가 동률이 되더라도 이번 시즌 3경기 중 2경기를 이미 멤피스가 이겨 타이브레이커에서 멤피스가 우위를 가지게 됩니다. 멤피스가 3연패를 끊고 5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SPOTV NOW에서 생중계로 보실 수 있습니다.
두 팀의 이번 경기는 정규시즌 4경기 중 마지막 경기이며 앞선 3경기에서는 골든 스테이트가 2승 1패로 우세합니다. 멤피스가 이겼던 경기에서는 커리를 2점 (야투 0/7, 3점 0/6)으로 막으며 144:93이라는 51점차 승리를 했습니다. 가장 최근 경기에서는 커리와 모란트 모두 결장을 했고 골든 스테이트는 앤드류 위긴스의 24점, 데니스 슈로더의 17점, 그리고 린디 워터스 3세의 16점에 힘입어 121:113 승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위긴스, 슈로더, 워터스 3세는 현재 다른 팀 소속이며 버틀러 트레이드 이후로는 첫 경기입니다. 커리는 버틀러 트레이드 전 평균 22.7점에서 트레이드 후 26.6점으로 올랐으며 3점성공률도 40.2%로 그 전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정규시즌 경기가 몇개 안 남은 상황에서 골든 스테이트가 순위를 뒤집기 가장 좋은 기회며 이번 경기 후 서부 4,3,2위인 레이커스, 덴버, 휴스턴과의 경기가 연이어 있어 순위가 더 오르진 못하더라도 기선제압을 할 수 있는 경기들입니다.
멤피스는 애매한 타이밍에 감독 경질을 해 어수선한 라커룸 분위기를 빨리 잡아야 하고 안전해보였던 5위 자리도 위험해진 것은 둘째치고 플레이인으로 빠질 수도 있어 빠른 재정비가 필요합니다. 다만 잘 나가던 시점에서 감독을 갑작스럽게 경질한 것을 보면 이번 시즌은 큰 기대가 없어 포기를 일찍 한 것으로도 생각이 됩니다.
